우리는 살아가면서 세상의 한 사람, 한 사람과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배운다.
대화를 할 때도 익숙치 않지만 어떻게 하면 잘할까, 어떻게 하면 그 사람을 배려할 수 있을까를 생각하면서
살아가는 방법을 하나씩 배우게 된다. 처음에는 누구나가 익숙치 않다.
그리고 잘하는 사람도 있기 마련이고, 누구나가 다 그렇게 잘하길 기대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우리는 사람으로써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는 중이다.
일어났다. 11시였다.
어제 오후에 잠이 들어 저녁 선잠을 자고 밤을 샜다가 아침에 잠들어 11시에 깬 것이다.
규칙적으로 살자. 그것이 내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할 것이다.
09.10.27
이순희
구비설화의 이해
9주차
진인사 대천명
능력이 부족해도 최선을 다하면 길이 보인다.
일이 삶의 일부가 될 수 있게 하라. 수단이 아니라 보람을 위해서.
문득 계절학기 등록금을 이체하다 이런 생각이 들었다.
돈을 버는 것은 쓰는 것만 못하다.
돈을 아끼는 것은 버는 것만 못하다.
그런데 봤던 내용이데. -_-;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9/10/08/2009100800081.html
지나간 오늘은 다시 돌아오지 않고 사라질 뿐이다.
지나간 어제는 사라진다.
오늘은 12월 1일이다.
어제의 11월 30일은 사라지고 없는 어제이다.
나는 지금 20대의 청춘이다.
다시 돌아오지 않는 오늘을 살고 있다.
'아직 20대다'라는 말은 어울리지 않는다.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이ㅂ과 헤어진 후에 만약에, 1년이나 많이 늦는다 해도 2년 안에
내가 중국어를 배워서, 이ㅂ의 집으로 전화해, 그 곳의 주소를 물은 뒤,
내가 이러이러 해서 그간 사정이 있어 연락은 못 했으나,
이제 모든 것이 해결되었으니 나에게 와줄 수 있습니까.
라고 묻는 그런 날을 생각해보기도 하였다.
내 뜻이 있다면 그렇게 할 것이고
그 길을 걸을 것이다.
내 뜻으로 그 길을 가리라.는 그렇게 해서 생각된 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