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소식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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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8-12
    모든 사람은 저마다의 가슴에 길 하나를 내고 있습니다.그 길은 자기에게 주어진 길이 아니라 자기가 만드는 길입니다.사시사철 꽃길을 걷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평생 동안 투덜투덜 돌짝길을 걷는 사람이 있습니다.나는 꽃길을 걷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내게도 시련이 있을 수 있다는 생각으로 늘 준비하며 사는 사람이 되겠습니다.시련이 오면 고통과 맞서 정면으로 통과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시련이 오면 고통을 받아들이고 조용히 반성하며 기다리는 사람이 되겠습니다.시련이 오면 약한 모습 그대로 보이고도 부드럽게 일어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시련이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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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11-27
    http://home.inpia.net/poohpig/menu2.html눈물에 얼굴을 묻는다... -원태연 1 너의 목소리, 눈빛, 나를 만져주던 손길, 머릿결 부르던 순간부터 각인되어버린 이름, 아름다운 얼굴 그렇게 시작되었던 어쩌면 재앙과도 같았던 사랑 그렇게 우리는 서로의 사랑에 중독되어갔다. 언젠가 니가 조금만 더 천천히 울어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던 그때 천천히 턱끝으로 모여든 너의 눈물에 손끝조차 가져가볼 수 없었던 그때 단 한번 생각해보지도 않았던 이유로 살점을 떼어내듯 서로를 서로에게서 떼어내었던 그때 나는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