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부파일 https://imweb.eond.com/music/360443



헤어진 후 이별을 이야기하며,

그 때 우리가 사랑했던 건 최고의 사랑이 아니라 두번째 사랑이라고 말한다.

과연 이성적으로 말해서 우리는 우리 생애 두번째로 아름다운 사랑을 했던 것일까.

본능이든 이성이든 말장난 같은 이야긴 집어치우고라도 어쨌든 이별한 후엔 사랑과 이별에 대해선 어쩔 수 없이 더 이상 소용이 없다.

이별을 믿어야 한다는 말도 안되는 감정을 애써 이성적이라 변명하며 인정하자고 서로에게 종용한다.

언제나 사랑이란 건 최고의 사랑이다. 이별 또한 사랑의 연장이다.

사랑 없인 이별이 있을 수 없다.




코멘트 0
접기/펴기 | 댓글 새로고침
 
 
Total 202 articles in 18 / 21 pages
번호 제목 제목 조회 수
32 [테마] #이별의과정5. 이선희 - 인연 101 0
31 [테마] #가족1. 김진호 - 가족사진 203 0
30 [음악] 자우림 ev1 뜻 파일 517 0
29 [음악] Andy Williams - Happy Heart (베스트극장 '사랑이 하고싶다') 4744 1
28 [아티스트] 요조 인터뷰 파일 3042 1
27 [추천사이트] 무료 백그라운드 사운드 소스 사이트 orangefreesounds.com 172 1
26 [아티스트] 슈퍼스타K의 천재 뮤지션, 김훈 - 그의 인터뷰의 뮤직클라우드 파일 1637 1
25 [아티스트] 김훈 인터뷰 파일 3784 6
24 [음악] 내일을 향해 - 신성우 2591 16
23 [음악] 서시 - 신성우 2466 16

해시태그 디렉터리

지금 이순간

오늘의 핫게시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