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는 각 메뉴간 레이어 연결 기능이다.
소제목, 텍스트, 목록이 하나의 단락 구조를 이룰 때 문맥상 위치를 변경해야 할 때가 있다.
그럴 경우 소제목, 텍스트, 목록이 하나의 레이어로 묶여져 이동되어졌으면 한다.

  • https://code.google.com/p/xe-core/issues/detail?id=2741&thanks=2741&ts=1355231717

두번째는 자동 번호 매김이다.
위에서 소제목, 텍스트, 목록이 하나의 문단을 이룰 때, 이동을 해야하는 경우가 있다.
소제목에 번호를 매겨놓았을 경우 그 문단을 이동하면 아래 위의 위치에 따라서
번호가 자동으로 매겨졌으면 한다.

  • https://code.google.com/p/xe-core/issues/detail?id=2742&thanks=2742&ts=1355231856

세번째는 '등록'과 '확인'의 경고인데,
텍스트 문단의 경우 확인을 눌러야 등록이 가능하다.
글쓰기 전체 등록 버튼을 누르면 텍스트 문단의 확인을 누르지 않더라도
자동으로 포커스가 벗어나면 확인을 누르지 않더라도 해당 단락이 닫혀졌으면 좋겠다.

  • https://code.google.com/p/xe-core/issues/detail?id=2743&thanks=2743&ts=1355231943

단락에디터는 기능이 참 훌륭하다.
글을 단락을 구성하여 구조적으로 글쓰기가 가능한 아주 독보적인 에디터이다.
그럼에도 XE팀에서는 이러한 구조적 글쓰기가 직관적으로 가능한 에디터를 작업상의 어려움 때문에 버린다고 한다. 참 많이 아쉽다.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렴하고 이러한 아이디어를 구현한다면 어느 위키 에디터나 위지윅 에디터 못지 않게 아주 좋은 한국형 위지윅 에디터가 될 수 있음에도 이게 지속적으로 개발되지 못한다는 것이 아쉽다.
아이디어는 참 좋은데 사장된다니 아쉬울 뿐이다.
이런 에디터는 이제 나오기가 힘들 것 같다.
자유게시판에는 맞지 않는다 하더라도 개인 블로그나 개인 글쓰기에는 아주 좋은 툴인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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