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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10-19
    고등과학원 수학부 최재경 교수가 자신이 개발한 자음을 칠판에 적어 보이고 있다. 최 교수는 “우리말에 없는 외국어 발음을 정확하게 표기하기 위해 만들었다”고 말했다. 박근태 동아사이언스 기자 《V나 F 같은 영어 알파벳 발음은 한글로 정확히 표기할 수 없다. 학술대회에 온 외국인을 위해 한 교수가 나섰다. 그는 훈민정음 창제 원리를 참고해 자음 다섯 자를 만들었다. 얼핏 보면 외계어 같지만 외국학자들은 배워 보겠단다. 홍릉 고등과학원엔 그들만의 한글이 있다.》 ■ 고등과학원 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