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가 추천해드리고 싶은 안드로이드 어플입니다.

  • Astrid
  • Gtasks

제가 그동안 사용해오던 할일 어플은 Astrid 입니다.

어플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생략합니다.


그러다 Gtasks 어플을 사용해보며 아스트리드와 비교해보니,


첫째, 2*2 화면에 더 많은 할일 목록을 나타내 줍니다.

[그림1] 아스트리드는 위젯에서 5개의 할일 목록을 나타냅니다만, Gtasks는 9개의 항목을 나타내줍니다.


둘째, 터치감이 더 좋습니다.

위젯에서 할일을 추가할 때 터치감이 아스트리드보다 확연하게 구분이 됩니다.


셋째, 할 일과 완료된 일의 구분이 쉽습니다.

[그림2] 이는 '간편함'을 뜻합니다. 사실 아스트리드는 할 일에 대해 더 자세하게 설정이 가능합니다.

중요도, 완료일정, 할일에 대한 메모까지 입력이 가능합니다만 이런 복잡한 기능은 몇몇개의 할일 외엔 그다지 필요가 하지 않았습니다.


넷째, 메모리 점유율.

  • Astrid 작업
    RTCPU 3.51%, MEM 13,316KB
  • GTasks Large
    RTCPU 0.96%, MEM 14,438KB

자, 이제 어떤 할일 관리 어플을 사용할 지는 사용자분들의 사용 패턴에 달려있습니다.

할일 간에 구분이 필요하신 분은 아스트리드, 간단히 많은 할일을 해야할일/완료된일로만 구분하실 분은 지테스크!


GTasks도 Astrid에서와 같이 구글 할일 메모의 데이타베이스를 이용합니다.

단지 보여지는 화면과 설정만 다를 뿐이지요. ^^


팁 게시판에서는 오랜만의 포스팅이었습니다. 이렇게 모바일 어플 간의 비교글을 쓰게 된다는 사실이 예전과 비교해보자면 참 의미있는 일이지 않나 생각해보게 되네요. 이런 어플이 있나 없나에서 이젠 비교까지 하게된다니 말이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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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 년 11 월 18 일 (07:43)
    그 밖에 taskos 라는 어플도 있다. 위젯 화면이그렇게 매력적이지 않고, 너무 크다. 작은 위젯은 1×4 화면에 한개의 할일만 나타낸다. 구글 싱크도 베타로 지원되나 잘 작동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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