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y Street
길거리를 보여주는 지도서비스가 국내 처음으로 등장했다.
서울·대구 등지의 거리 사진을 일일히 찍어 파노라마로 연결했다. 사용자는 커서를 스크롤하면서 거리의 실제 모습을 볼 수 있다.
...
스크롤 방식으로 거리를 이동하며 .. 작은 골목까지 볼 수 있다
...
연내 사용자가 상점마다 관련 사진, 이용 후기 등을 입력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xiles님께서 '플레이스트리트'라고 하는 거리를 사진으로 보여주는 서비스를 시작하셨네요.
하지만 길거리 모습을 직접 사진으로 보여주는 것이라서 개인이 부담하기에는 자료의 업데이트가 아주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앞서네요. 그래서 설문조사 한 번 해봅니다. ^^
플레이스트리트는 사진이 컨텐츠가 되는데 그 방대한 데이타베이스를 사용자가 직접 거리 사진을 업로드할 수 있도록 만들 거라고
하시네요. 만약에 이런 기능이 시작된다면 길거리 사진을 플레이스트리트에 올리는 것에 동의하시는지 알고 싶네요.
만약 사용자가 직접 길거리 사진을 올릴 수 있다고 한다면, 참여할 의사가 있으신지요?
개인적으로 제게 만약 좋은 카메라가 있고 길거리 사진을 찍을 수 있다면 법에 저촉되지 않는 범위에서 참여할 의사가 있습니다. 그런데 거리 사진 찍는 것은 법에 저촉되지 않는지요?
예전에 거리 인물 사진을 찍는 것은 초상권은 아니라도 몸을 찍고 하는 것은 사회적으로 물의를 빚었었잖아요?
inode (in0de) 2007-10-02, 11:14 PM
음... 시도는 안해봤지만 제 생각에는
B+W #106 ND 나 #110 정도를 사용해서 장노출을 하면
화질은 좀 열화되겠지만 사생활, 초상권에 대한 문제 없이 건물 사진만 찍을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그리고 참여는 좋지만 솔직히 일정한 퀄리티를 유지하려면
좀 해본 분이 해야할 것 같습니다.
사실 지금 Playstreet에 올라와 있는 사진들도
시점이 시점인지라 퍼스펙티브도 좀 찌그러지고
렌즈 탓에 배럴 디스토션도 있어서 파노라마가 잘 이어붙여지지 않는 부분들이 보이네요.
좀만 더 신경 쓰면 퀄리티가 달라질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