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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05-22
    http://isitte.com/blog.php창 내고자 창을 내고자 이내 가슴에 창 내고자. 고모장지, 세 살장지, 들장지, 열장지, 암톨쩌귀, 수톨쩌귀, 배목걸쇠, 크나큰 장도리로 뚝딱 박아 이 내 가슴에 창 내고자. 이따금 하 답답할 제면 여닫아 볼까 하노라. ------------------------------------------------------------- 제가 가장 좋아하는 시조네요.(아는 시조 서너개 뿐이라.. -_-;) 그 옛날 저 시조를 만든 사람은 어떤 마음이었는지.. 자기 가슴에 장도리로 뚝딱 박아서 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