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5B 5집 <015B big5>에 실린 "네티즌"(Netizen)이라는 노래입니다. 시작 부분에 맥킨토시 컴퓨터 켜는 효과음이 들어간 게 특색이고 이 당시 신조어에 속하던 '네티즌'(network, 또는 internet + citizen)이라는 말이 이 노래 때문에 널리 퍼지기도 했습니다. Netizen 작사/곡 정석원 Vocal 문경현 1. 나에겐 친구가 필요없다 아--- I'm a Netizen 컴퓨터안에 모든게 있다 아--... 더보기
낮은 소리로 부드럽고 신비롭게 속삭이는 여성 듀오 Magic Whispers의 동경과 사랑의 찬가에 이어 Bel Divioleta가 시부야계 음악을 세계에 알린 천재 코넬리우스가 설립한 일본의 레이블 'Trattoria'의 초창기 간판스카 였다. 특히 Bel Divioleta의 깜직한 목소리는 형형색색의 과일사탕을 한 입에 넣고 노래하는 듯 달콤한 향기를 발산한다. - http://fuez.blog.me/4000174688... 더보기
여자는 한 곡의 노래에 추억이 담겨있는 것 같다.
사랑이었던 남자가 이 노래를 노래방에서 불러줬었거나
노래 가사를 미루어 상상해보자면 어떤 기념일에 이 노래를 '안'에게 불러줬다거나 하는 등의 추억으로 말이다.
내게 아무 것도 아니었던 이 노래가 이후의 나에게 항상 이 노래를 들을 때면 '안'이 떠오른다 하는 것은
이제부터 내게 생겨난 일이지 싶다.
미안하다. 니 의도와는 상관없이 나 혼자 너를 떠올리게 만들어버려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