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어디에서 부는지
덧문을 아무리 닫아보아도
흐려진 눈앞이 시리도록
날리는 기억들
어느 샌가 아물어버린
고백에 덧난 그 겨울의 추억
아, 힘겹게 살아간 기억
이제는 뒤돌아 갔으니
바람은 또 어디에서 불어오는지
내 맘에 덧댄 바람에 창 닫아보아도
흐려진 두 눈이 모질게 시리도록
떠나가지 않는 그대
혼자라는 게
때론 지울 수 없는 낙인같아
살아가는 게
나를 죄인으로 만드네
혼자라는 게
때론 지울 수 없는 낙인처럼
살아가는 게
나를 죄인으로 만드네
제목 | |||
---|---|---|---|
142 | [음악] 응답하라 1996 | 111 | 0 |
141 | [테마] 사랑에 아픈 노래 [2] | 5008 | 0 |
140 | [테마] 그냥 편안한 옛날 느낌으로 돌아가고 싶은 노래 | 3827 | 0 |
139 | 샌드페블즈 - 나 어떡해 | 3470 | 0 |
138 | [음악] 귀를 기울이면 - Take Me Home Country Road | 4974 | 0 |
137 | [테마] 힘이 되는 노래 [1] | 6267 | 0 |
136 | [음악] Julie London - As time goes by | 2787 | 0 |
135 | [음악] 곽진언&헤이즈 - 기다린 만큼, 더 | 56 | 0 |
134 | [테마] 여자가 이별 후 듣는 음악 | 954 | 0 |
133 | 기분 좋은 노래들 | 2323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