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어디에서 부는지
덧문을 아무리 닫아보아도
흐려진 눈앞이 시리도록
날리는 기억들
어느 샌가 아물어버린
고백에 덧난 그 겨울의 추억
아, 힘겹게 살아간 기억
이제는 뒤돌아 갔으니
바람은 또 어디에서 불어오는지
내 맘에 덧댄 바람에 창 닫아보아도
흐려진 두 눈이 모질게 시리도록
떠나가지 않는 그대
혼자라는 게
때론 지울 수 없는 낙인같아
살아가는 게
나를 죄인으로 만드네
혼자라는 게
때론 지울 수 없는 낙인처럼
살아가는 게
나를 죄인으로 만드네
제목 | |||
---|---|---|---|
102 | 낯선 사람들 - 첫 눈 [3] | 2765 | 0 |
101 | [테마] 2009년 3월에 생각나는 노래 | 2779 | 0 |
100 | [음악] Julie London - As time goes by | 2787 | 0 |
99 | [아티스트] 필베이 | 2815 | 0 |
98 | "저녁하늘의 종이비행기"입니다.< [3] | 2848 | 0 |
97 | [음악] 델리아 카푸리스(Delia Caprice) - Who needs you | 2853 | 78 |
96 | [음악] 성시경 - 거리에서 | 2910 | 0 |
95 | [테마] 여름비 올 때 이 노래 | 2918 | 0 |
94 | [앨범] 소울메이트 OST | 2966 | 0 |
93 | [음악] 원준희 - 사랑해도 되니 [1] | 2999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