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느낌으로 트로트엑스가 막장 프로그램 느낌이라 보지도 않았지만 이 곡만큼 완전 나쁨 수준은 아니네요.
트로트엑스에 출현했던 숙행이 선미의 24시간이 모자라를 트로트 버전으로 편곡한 버전이라는데
개인적으로 듣기엔 트로트 버전이라 하기 보다 국악 버전으로 하는 게 좋을 것 같고
숙행이란 가수도 과거 히든 싱어 백지영 편에 나와서 댄싱퀸 백지영으로 내 귀에 캔디를 춤 췄는데
그런 것보다 가창력도 있고 해서 국악으로 승부를 보면 대중들에게 좀 더 시선을 끌지 않을까 싶네요.
너무 비주얼 쪽으로만 보여지는 것 같아 개인적으로 아까운 가수네요.
숙행의 24시간이 모자라를 들어보면 처음 가야금 연주와 해금 연주에 귀가 쏠립니다.
숙행의 가창력에 탁성을 더하니 우리 국악의 고유 음색이 더욱 빛을 발하는 것 같은데
퓨전국악가수로 선보이면 어떨까 싶네요.
숙행은 요즘 케이블에서 은빛 로맨스 MC로 활동하시던데, 소속사는 2011년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줄곧 '고릴라 사운드'라는데
소속사 이름으로 비춰보면 대표가 아마 고릴라 느낌일 듯 하네요.
공식사이트(..가 다음 카페라니..)
http://cafe.daum.net/TiNiDanceTeam
사진 출처
http://blog.naver.com/funkyguy77/220051309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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