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또 타이어가 펑크가 났습니다.

하양에서 영대 오는 잠수교 앞 기찻길 앞에서 펑크가 나버렸네요.

다시 하양으로 되돌아가기 그래서 영대로 계속 오긴 했는데 도저히 길도 어둡고 해서 버스를 기다려서 타고 왔습니다.


약 한달 전쯤 장마가 왔을 때 타고 다니다가 도로 반사등을 지나다 한 번 펑크가 나서 늦장 부리다 결국 1.75 광폭(?)으로 교체를 했는데

오늘 또 터져버렸네요!


노펑크 타이어를 이제 알아봐야겠습니다.

오가는 출퇴근길 도로 노면 상태가 그리 좋지 않다 보니

주행감보다는 안전성을 택해야겠군요.


타누스 타이어(구 마이다스 타이어)에 일단 구매 문의는 남겨놓았습니다.

http://www.tannus.co.kr/4_customer/customer5.html


대구경북 지역엔 판매처가 없고 온라인 주문만 가능하겠군요.


현재 달고 있는 자전거 타이어 사이즈는 뒷타이어는 20*1.75(47-406) 이고, 앞타이어는 20*1.50(40-406) 입니다.

괄호 안의 사이즈는 유럽 사이즈라는데 뭔지 잘 모르겠네요. 일단 1.75가 더 두꺼운 거라 괄호 안의 앞자리는 타이어 두께인듯 합니다.

(타이어두께-타이어사이즈)


20141001_tannus.png

20인치에 406 사이즈는 위 두 제품인거 같고, 한 개는 1.50이고 하나는 미니벨로 1.25인치인데, 유니크s가 미니벨로 스타일이긴 하지만 1.50인치 제품을 사용해도 되니깐

그래도 두꺼운 Thoroki 제품을 사면 될 것 같긴 하네요~


노펑크 타이어 제품 중엔 아메리타이어도 있는데, 이건 또 어떨지 모르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