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라 번개호 주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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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 번개호 주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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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하 고고 (총 52화) -

원작자/제작사 : 다쓰오 요시다/타츠노코 프로덕션
줄     거     리 : 자동차 경주를 소재로 한 일련의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효시가 된 작품으로
포뮬러의 개념을 도입한 본격적인 레이싱 애니메이션의 기념비적 작품으로 손꼽힌다.
경주 장면 연출이나 스토리 구성 등에 있어서 후대의 작품들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타츠노코 프로덕션의 간판작중 하나로 1967년에 오리지널판 마하 GO GO GO가 제작된 이래,
무려 30년이 지난 1997년에 마하 GO GO GO (新)으로 새로이 리메이크되어
시대를 뛰어넘어 새로운 연령층의 시청자들에게 선보였다.

한국에서는 1976년에 "달려라 번개호"라는 제목으로 TBC를 통해 방영되었고
1997년에 만들어진 마하 GO GO GO(新)는 같은 해에 SBS에서 "마하 고고!"라는 제목으로 방영되었다.
'SPEED'라는 주인공이 사막, 정글 등 전 세계를 무대로 벌이는 자동차 모험.
그의 친형 Rex도 레이서로 등장하는데 (X마크의 복면을 한 9번을 달고 달린 자동차의 주인공)
SPEED는 눈치 채지 못한다. 그의 아버지 Pops가 디자인한 '마하 5' 라는 이 자동차에는
다음과 같은 버튼을 누르면 작동하는 7가지의 특수 장치가 장착되어 있다.

A - 장애물을 뛰어 넘을 수 있는 제트 추진장치
B - 험한 지형을 달릴 수 있는 타이어로 전환
C - 전방의 장애물을 제거할 수 있는 한 쌍의 전기톱날이 나옴
D - 방탄유리로 전환
E - 초강력 수퍼 헤드라이트 빔
F - 수중에서 운행 가능하도록 산소 공급과 잠망경 기능
G - 메신저 로봇 비둘기 발사


80년대 TV를 보던 나에게는 이 만화가 아직까지 머리 속에 남아있었다.
본인이 본 것으로 기억되는 작품은 76년도 TBC에서 방영한 것을 비디오로 봤던 기억이 아닐까 한다.
83년생인 본인은, SBS에서 97년도에 다시 마하 고고고란 제목으로 방영을 해줬다는데
그 때 고등학교 기숙사에서 열심히 공부를 하고 있었으니 아마 그 전에 비디오로 빌려봤던가 하지 않았나 싶다.
아파트 앞에 친구네 집이 비디오를 하고 있었다. 그리고 혼자 놀기를 누구보다 좋아하여
종종 비디오를 많이 빌려다봤었다. 동네 아씨방이란 화장품 가게에서도 비디오 대여를 해서
거기서도 자주 빌려봤고. 기억이 사뭇 새롭다. 오랜만에 해본 어린시절 비디오에 대한 기억.
우뢰매, 파워레인저 등의 전사 시리즈, 드레곤볼. 시리즈물은 거의 다 섭렵했던 그 어린 시절.
유복한 어린시절을 책도 친구도 아닌, 비디오가 이렇게 기억에 자리 잡는다는 것은 내가 어떤 아이였는지
다시 생각하게 해주는 것 같다.


<달려라 번개호 오프닝 주제곡>


<달려라 번개호 중>





슈퍼카 프라모델 미니어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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