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깃에게 온라인 어딘가가 실제 원격(remote) 저장소인지를 말해주어야 한다. git add
명령어를 사용하기 전까지는 깃이 우리 화일을 인식하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로, 원격 저장소도 인식하지 않을 것이다.
https://github.com/username/myproject.git
에 “MyProject”라는 이름의 깃허브 저장소가 있다고 가정해보자. 물론, username
은 자신의 깃허브 사용자명으로 바꿔야 한며, 저장소 제목도 자신의 깃허브 저장소 제목으로 바꿔야한다.
git remote add origin https://github.com/username/myproject.git
첫 부분은 익숙하다; git add
를 이미 화일과 써봤다. 화일이 비롯된(originated) 곳에서 새로운 위치를 가리키기 위해 origin
이란 단어를 더했다.(해석이 약간 명료하지 못함. 원문: We’ve tacked the word origin onto it to indicate a new place from which files will originate.) remote
는 origin
의 설명자(descriptor)이며, origin
이 로컬 컴퓨터가 아닌 온라인 어딘가를 가리킨다는 것이다.
역자주: 간단히 말하면, 온라인에 있는 https://github.com/username/myproject.git
저장소를 origin
으로 지정한다.
이제 깃이 원격 저장소가 있는 곳과 로컬 저장소가 변경사항을 어디로 보낼지 알게되었다. 확인하기 위해, 다음을 입력:
git remote -v
이 명령어는 로컬 저장소가 알고있는 원격 origin
에 대한 모든 항목을 보여준다. 지금까지 함께 하였다면, 단 하나이어야 한다. 두 개가 리스트된 것은 정보를 push하고 fetch할 수 있는 것을 뜻한다.
이제 깃허브 원격 저장소로 변경사항을 업로드나 “push” 해보자. 쉽다. 입력:
git push
커맨드 라인에서 여러 줄에 걸쳐 연달아 내놓을 것이고, 마지막으로 “everything up-to-date.”과 같은 것을 밷아낼 것이다.
단순 명령어만 입력했기 때문에 주의(warning) 메시지가 나온다. 내 저장소의 master 브랜치를 지정하도록 하려면 git push origin master
로 입력할 수 있다. 지금은 하나의 브랜치만 있기 때문에 그렇게 하지 않았다.
깃허브에 다시 로그인한다. 이제 오늘 만든 커밋이 얼마나 되는지 깃허브가 추적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저장소를 클릭해보면 로컬 저장소에서 만들었던 동일한 Reame.txt를 가지고 있을 것이다.
축하한다, 이제 공식적으로 깃 사용자가 되었다! 저장소를 만들고 변경사항을 커밋할 수 있다. 이것이 대부분의 입문 튜토리얼의 끝나는 지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