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blog.naver.com/goglass/70157516832
집은 여자가 설계해야한다...특히 주방은 더더욱!!!
저의 생각입니다. ^^
주방만큼은 가족을 위해 직접 요리하고 함께식사를 하는 공간이기에 안주인이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공간이지요.
그러다보니 일반적인 설계보다는 주인장의 취향과 성격, 체격조건,주로하는 요리등...
가장 동선이 편하면서도 수납까지 해결할수 있는 설계여야합니다.
그러면서도 소프트웨어에서 결코 소홀하지 않는 주방인테리어가 마무리되어야
실용성뿐만 아니리 심미적인 기능까지 가질수 있는거지요.
여자들의 로망,
보는것만으로도 가슴 두근거리는 꿈꾸는 주방풍경들.
비록 지금은 이런 풍경들과는 거리가 멀지만 자꾸 바라보고 꿈꾸다보면 이루어질 날이 있을거라 믿어봅니다.
나중에 꿈을 이루려면 많이 보아야겠지요?
우선 안목을 키우는게 가장 중요하니까요.
자~ 그럼 추위에 뻑뻑해진 안구를 정화하러 떠나봅시다~~~
의자홀릭인 저는 의자만 보면 갖고 싶어서 안절부절을 못해요.
의자가 비싼건 다들 아시죠?
식탁보다 식탁의자가 더 비싸잖아요.
테이블과 의자들....사진속에서 끄집어냈으면 좋겠어요.
지금도 넘 아쉬운건 저희집 주방공간이 좀더 컸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어요.
원목 그대로의 편안한 나무식탁과 장식장, 그리고 화이트와 베이지톤의 그릇들이 참 깔끔하고 예쁘네요.
화이트베이스에 우드톤의 인테리어는 사람의 마음을 릴렉스 시켜주는것 같습니다.
저 이런거 너무 만들어보고 싶어요~~~ㅜㅜ
근데 저런 수전이 무지 비싸다는거.....
이런 주방도 참 재밌죠?
어느날 갑자기 제가 후드에 석회바르고 있을지도 모르겠어요..ㅎㅎ
어머머~ 제가 넘 해보고 싶은 집안에 나무가 자라고 있는 집.
마치 동화속에 나올법한 주방이네요.
보고만 있어도 행복해져요
이런 목가적인 분위기 넘 좋아합니다.
당장 씽크대에 페인트칠해서 빈티지하게 만들어버리고 싶은 충동이...
검은 씽크대가 이렇게 분위기 있을줄은 몰랐어요...거기에 테이블까지..크~
이렇게 집안천장에 식물줄기가 자라는것도 참 독특하지요?
어릴적 중학교때 환경미화를 하며 교실 천장에 식물줄기로 인테리어를 해서
1등했었던 기억이 나네요....그때부터 이런걸 좋아했던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