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보드XE를 설치하면서 홈페이지를 새로 단장하며 구글 애드센스를 달기 시작했다.
애드센스 아이디를 변경하기 위해 애드센스를 게재하지 않은 날이 약 보름 정도 되지만
구글 애드센스를 처음 게재한 지 약 3달만에 100$를 갱신했다. 그렇게 기다리면 애드센스이건만 마냥 기뻐할 수만은 없다. 왜냐하면 '환율' 때문이다.
모 블로거님은 환율이 똥값이라고 표현할 정도로 달러화의 약세가 지속되고 있다. 이렇게 되면 애드센스도 문제지만 나라 경제도 큰 타격을 받는다.
내가 초등학교 때는 1달러는 1100원, 1300원이나 될 정도로 한국돈 천원보다 달러돈 1달러가 더 좋은 것이라며
외국 다녀오신 친지분께 달러를 받으면 좋아하고 지갑에 보관할 정도였는데, 요즘에는 오히려 1달러 받는 것보다 천원이 더 나으니 달러 받는 아이의 경우에는 아주 울상이겠다.
아차! 얼마 전에 이모부한테 받은 달러 어디다 뒀는지 모르겠다. ㅠㅠ 아마 백달러였지 싶은데 ㅠㅠ;;
1달러가 950원 정도대로만 달려주면 우리나라 경제도 수출을 했을 때 어느 정도 수익을 기대할 수 있겠지만
요즘같이 떨어지는 시세에 누가 달러를 좋아하겠나.
어느 블로그에서 읽은 기사인데 모델마저 달러 대신 유로화를 받겠다고 하니, 나도 정말 애드센스에서...
어떻게 받는게 이익인지 모르겠네.
그나저나 이모부한테 받은 백달러는 못 찾겠다 꾀꼬리. 나와달라 오바~~
- 외화 금액 : $ 197.72
- 환율 : 898.50원
- 원화 금액 : 177,651원
- 추심수수료 : -5,000원
- 환가료 : -313원
- =172,338원
요즘 달러값이 똥값입니다. 그러므로 저처럼 멍청하게 환전하지 마시고 외환 계좌 만드셔서 달러 상태로 입금해 두시면 나중에 환율 올라갈때 환전 하시는게 좋겠죠?
이건 그 분의 환전 기록인데, 그래도 17만원 부럽다. ;;
오늘 환율 살펴보니 또 조금 내려간 거 맞죠? (아래 표 참조)
아래는 우리은행에서 뽑아본 지난 한 달간 환율 기록이다.
저 분 포스팅 날짜가 11월 2일이었던데, 그럼 언제 추심했단 거야? -_-a 은행마다 다를리는 없지 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