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월드 홈2도 위젯이 있었나??
요즘 웹페이지에 접속하자 메모를 하기위한 위젯이 필요하여 개인화페이지를 설정해두었다.
iGoogle과 wzd.com 이 바로 그 것인데,
iGoogle은 구글에서 내놓은 서비스인 만큼 구글의 다른 도구와의 연계가 가능해 편리하게 사용하고 있지만
위젯이란 게 사실 무겁기도 하고 - 내 사용 컴퓨터가 느려서인지도, 셀1G - 구글의 경우에는 너무 다양하고 하나의 역할을 하는 위젯이 여러 개라 비교도 어렵고 사용도 불편해서 사실 완전히 마음에 드는 개인화 페이지는 아니었다.
위자드웍스의 위자드닷컴의 경우에는 사실 다른 서비스와 연계가 쉽지 않았다. 단지 RSS 뿐인터라, 초반 머그컵 이벤트로 위자드닷컴 설명에 관한 글을 포스팅한 적이 있긴 하지만 그냥 메모나 D-day 기능이 아니면 정작 별로 쓸 일이 없는 개인화페이지이다.
아래 기사에서는 뭔가 대단한 어떤 획기적인 '위젯' 서비스에 대한 기대를 품게 하지만 정작 사용해보면
하도 별 다른 기능이 없어서 왜 써야하는지에 대해서 의문이 들기도 한다. (기사는 맨 아래에.)
개인적으로 위자드웍스가 국산이라 나름 애국주의적 입장에서 다른 외국에서도 iGoogle만큼 선전을 해줬으면 하는 바람도 있지만 실제로 위자드웍스의 개인화페이지는 다른 서비스간의 연계가 부족하다는 느낌이다.
다른 대형포털과의 연계가 가능하다던지, 이런 좋은 웹서비스가 나오면 대형 웹포털 및 다른 웹서비스 업체간의 상호 연동을 통해서 대기업이 모조리 쌈싸먹는 게 아니라 서로 추구하는 방향이 있다면 그 서비스를 밀어주는 게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자유경제체제에서 그런 것이 쉽지는 않겠지만, 삼성, 현대, 대우 등 과거 대기업들의 행태는 못 마땅한 게 사실이다.
그런 대기업이 있기에 외국에 나가 선전도 할 수 있는 것이긴 하다만서도.. 국내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라면
작은 서비스를 밀어주는 것이 옳은 선택이 아니었나 싶다.
싸이월드를 예로 들어봤을 때, 자체적으로 운영에 문제가 있어 점차 발전하지 못하고 퇴보의 길을 걷게 되었다 할지라도 그 시작의 정점에 있던 사람들은 다시 새로운 뭔가를 내놓을 수 있는 역량이 충분했었는데, SK커뮤니케이션즈가 나서면서 그러한 발전 여지를 불사른 경우가 아닌가 한다.
[#M_뉴스위젯이 미디어 생태계를 바꾼다|뉴스위젯이 미디어 생태계를 바꾼다| 출처 http://www.inews24.com/php/news_view.php?g_serial=287584&g_menu=020300
포스트잇 처럼 생긴 '위젯(widget)'이 인터넷 뉴스 유통에 있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위젯'이란 운영체제(OS)위에 올라가 컴퓨터 화면에 표시되는 작은 그래픽사용자인터페이스(GUI)도구. 브라우저를 열지 않아도 해당 사이트에 들어갈 수 있고, 여러개_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