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타래라는 회사가 있었다. 대학생 창업회사로 몇 년간 운영하다 서비스가 종료되었다.
시도는 좋았으나 수익에 비해 무리한 인력들로 인한 자금 충달이 아마 원인이었던 것 같다.
아마 대표, 개발자2, 디자이너, 기획자, 고객담당 이렇게 6명으로 이뤄진 팀이었는데,
대표와 기획, 고객담당은 1명의 역할이다. 추가로 디자이너 역할까지.
개발자와 대표, 디자이너 최대 3명이 해야할 일을 너무 많은 인력이 붙은 게 지속적인 운영이 어려워진 까닭인 듯 싶다.
다양한 수익모델이 없다면 웹서비스는 운영을 지속해나갈 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