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종발이 그릇에 담아 내어오신 어머님의 웬샤오(또는 탕웬)이라 불리는 음식입니다.
국물은 투명하고 맑으며 소량의 기름이 동동 띄워져있습니다. 아마 참기름 몇 방울 같습니다.
처음 국물을 맛 보면 우리나라의 숭늉맛과 흡사합니다.
물어보니 흰색 동그란 새알이 쌀로 만들어져있다고 합니다.
처음엔 뜨겁지만 곧 식어집니다. 한 입 베어물면 진득한 찹쌀끼가 찰떡을 먹는 것 같고
흰색 또는 검은색 혹은 갈색 속내를 드러냅니다.
제가 먹은 것은 갈색 2개와 검은색 한 개였는데
갈색에는 깨, 땅콩 등 단 것들이 들어가있었고
검은 것에는 검은깨인 것 같습니다. 갈색보단 좀 덜 단맛이 느껴지지만 그래도 단맛이 납니다.
숭늉물은 마시면 더 따라주시는데 계속 따뜻한 물을 마실 수 있어 아침 공복에는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새알은 한 그릇에 예닐곱 개가 들어가있는데 한 그릇 다 먹으면 배도 찰 것 같습니다.
글쓴이 | 제목 | 날짜 | |
---|---|---|---|
이온디 | lg u+ | 2011/10/12 | 0 |
이온디 | 갑자기 회사에서 그만 나오라는 통보를 받았네요 ㅠㅠㅠ | 2020/11/14 | 1 |
모로노코 | eond 활성화를 위한 방법 1 | 2024/07/22 | 3 |
이온디 | 레이아웃을 바꿔봤습니다. | 2025/01/29 | 4 |
손님 | 안녕하세요?미니위니에... | 2010/07/30 | 6 |
kh | 건의사항입니다~~~ [2] | 2022/09/13 | 6 |
코코아 | 이온디님도 꾸준히 판매&업데이트 가능한 테마 하나 개발하셨으면 좋겠어요. [2] | 2022/08/27 | 7 |
germany | 이온디님~! 안녕하세요 [4] | 2012/12/13 | 9 |
이온디 | 엘리스디지털배움폰트 | 2025/01/29 | 9 |
germany | 이온디님 안녕하세요! [1] | 2012/12/14 | 12 |
이온디 | 신의 키스, 아아 님은 갔습니다~ | 2013/08/09 | 15 |
germany | 이온디님 안녕하세요~!~! [4] | 2012/12/18 | 17 |
germany | 이온디님 안녕하세요~!! [5] | 2013/02/11 | 27 |
이온디 | 이제 컨텐츠 채우기, 힘내서 아자아자 | 2022/12/01 | 28 |
이온디 | 날씨가 너무너무 춥네요. | 2022/11/30 | 30 |
이온디 | 트랜스포머:비스트의 서막 - 새로운 시리즈가 개봉하네요. | 2022/12/04 | 30 |
이온디 | 화이팅..ㅠ | 2022/12/28 | 34 |
이온디 | 이제 좀 한가해지네요. | 2022/07/10 | 37 |
이온디 | 문서스토어 오픈 | 2022/08/02 | 37 |
이온디 | 대구는 날씨가 너무 덥네요.. | 2022/08/05 | 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