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어요, 왔어요-
첨부파일 https://imweb.eond.com/talk/1356
안녕하세요.

생각을 좀 했는데요, 참고해도 되냐고 물어오셨을 땐 내가 만든 걸 좋아해 주는 사람이 있구나 하는 뿌듯한 마음에 좋다고 했지만, 그 후엔 후회했어요. 물론 낙훈님께서 다른 디자인으로 좋은 홈페이지를 만드실 거라고 생각했지만, 괜히 머리속에 그리고 있는 멋진 모습에 안 좋은 영향을 줄까봐 불안했거든요.

낙훈님께서 의견을 물어오실 때마다 전 조마조마 했답니다^^;
부담이 된다거나 한 건 아니지만, 꽤 즉흥적이고 감상적인 생각에 이리저리 치이다 만들어낸 것들에 대해서 다른 사람이 물어온다면 자신 없이 또 걸림돌만 되는 의견을 내놓을 수도 있기 때문이었어요.

마음을 움직이고 생각을 바꿔놓는 멋진 것들을 보고는 감동을 받으면 그뿐이고, 자기가 만들면 계속 부족하다고 느끼지만 그렇기 때문에 계속 만들어 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별거 아닌 이야기일 수도 있지만, 제가 좋아하는 일에 대해서 다른 사람과 같이 생각하는 입장에서 대화해 본 건 저한테는 그리 흔한 일이 아니어서 참 즐거웠고, 느낀 점도 많았습니다.

멋진 홈페이지를 만드시게 되어서 기쁘고, 고맙습니다.

더 발전! 하시길 바랍니다:)
코멘트 2
접기/펴기 | 댓글 새로고침
  • 이온디
    고맙습니다!!!
    오후 05:13
    댓글
  • 이온디
    왠만큼 정리는 끝났고 기타 세부적인 것들에 대해 코딩이나 디자인 중이었어요.
    금방도 아웃로그인 코딩했고요. ^^;
    ㅎㅎ
    캄님 덕에 이것저것 도움 많이 받습니다.
    정말 고마워요!!
    항상 귀찮게 해드렸는데 저는 별 다른 것도 못 해드리고. ^^;
    꾸준히 노력할게요! ㅎ 정말 고마워요~

    오후 05:33
    댓글
 
 
Total 541 articles in 3 / 28 pages
글쓴이 글쓴이 제목 제목 날짜날짜 조회 수
이온디 밤에 먹어도 괜찮은 야식9 파일 2022/12/07 38
이온디 트랜스포머:비스트의 서막 - 새로운 시리즈가 개봉하네요. 2022/12/04 30
이온디 커뮤니티는 어떻게 성공시켜야 할까요 2022/12/02 39
라라벨러 사이드 프로젝트는 어떻게 성공시켜야할가요 [1] 2022/12/01 298
이온디 이제 컨텐츠 채우기, 힘내서 아자아자 파일 2022/12/01 28
이온디 날씨가 너무너무 춥네요. 2022/11/30 30
피치 내일 부터 강추위시작 [1] 2022/11/28 39
이온디 커뮤니티로 흥해보자! [1] 2022/11/25 61
이온디 이온디 커뮤니티 사이트 만들기 (+ 활성화 부탁해요!) [3] 2022/11/18 265
이온디 카카오, 데이터센터 화재로 서비스 불능 2022/10/15 48
이온디 [사이드 프로젝트 구인] 2022/09/30 62
이온디 다시 또 귀찮음의 계절이... 2022/09/14 51
kh 비밀글 건의사항입니다~~~ [2] 2022/09/13 6
kh 안냐세여~~~ [1] 2022/09/09 62
굿타임0x0 벌써 9월이네요 [1] 2022/09/03 57
코코아 비밀글 이온디님도 꾸준히 판매&업데이트 가능한 테마 하나 개발하셨으면 좋겠어요. [2] 2022/08/27 7
이온디 게시판 스킨 작업해야하는데 귀찮네요.. 파일 [3] 2022/08/05 71
아기상어뚜룻 날이 더울때는 시원한 방법이 하나 있죠 2022/08/05 47
이온디 xampp 버리고 wnmp로 갈아탔습니다. 파일 2022/08/05 74
이온디 손목 운동 하면서 작업하세요! 2022/08/05 43

해시태그 디렉터리

오늘의 핫게시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