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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온디
2006-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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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낯 / 김소월
생각의 끝에는 졸음이 오고
그리움의 끝에는 잊음이 오나니
그대여, 말을 말어라, 이후부터,
우리는 옛 낯 없는 설움을 모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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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온디
2006-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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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사람이 곁에 없어서 생기는 슬픔.
이온디
2006-09-17
그리운 사람이 곁에 없어서 생기는 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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