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를 읽을 때가 참 좋다
글 등록하기 | 내글 관리하기 | 연재글 | 보관함
이온디
첨부파일 https://imweb.eond.com/poem/8490
http://my.dreamwiz.com/pcdome/lovepoem/lovepoem-6.htm때로
그대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을 때
나는 망설이며 의아해 합니다.
내 감정을 얼마만큼 내보여야 할지
또 그대는 내 말에 어떤 반응을 보일까 하고.

그대에게 무슨 말을 하든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는 것은 알지만
여전히 나는 이런 상황에 놓이는 것은 익숙지 않으며
내 마음 속에 있는 말을 거리낌없이 한다는 것도
좀 불편하게 느껴집니다.
그러나 내가 말을 하지 않아도 그대는 알고 있지요.
그대 향한 내 마음을.
그리고 그대에게 믿음과 사랑으로써
내 마음을 열어 보이고자 한다는 것을.

  - 제이미 딜러레

코멘트 0
접기/펴기 | 댓글 새로고침
 
 
Total 105 articles in 1 / 6 pages
번호 제목 제목 조회 수 날짜날짜
현재글 [시] 그대를 향한 내 마음은 - 제이미 딜러레 3205 2003/11/05
104 [시] 너에게 묻는다 - 안도현 3420 2003/11/06
103 [시] 너를 기다리는 동안 / 황지우 3387 2003/11/14
102 [시] 뼈아픈 후회 / 황지우 7726 2003/11/14
101 [시] 사평역에서 / 곽재구 2939 2003/11/19
100 [시] 기다렸던 사랑이 오지 않을 땐 / 황청원 3286 2003/11/25
99 [시] 하덕규 시집 -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4239 2003/11/27
98 [시] 원태연, 이정하, 김소월, 윤동주, 서정윤, 문향란, 지예, 류시화 3731 2003/11/27
97 [시] 애인 / 이응준 3346 2003/12/06
96 [시] 거미 / 김수영 4142 2003/12/07
95 [시] 노수부의 노래 [32] 27722 2003/12/09
94 [시] 알바트로스 / 샤를 보들레르 3783 2003/12/09
93 [시] 승무 / 조지훈 3145 2003/12/15
92 [시] 황동규 - 즐거운 편지 [4] 12964 2004/03/11
91 [시] 지금 사랑하지 않는자 -노희경 3026 2004/04/23
90 [시] 김용택 시인 3367 2004/04/24
89 [시] 이산하 - 부화 2965 2005/03/04
88 [시] 윤동주 - 자화상 3129 2005/03/04
87 [시] 지금 사랑하지 않는 자 - 노희경 2759 2005/07/04
86 [시] 당신과 사랑을 하고 싶습니다 - 윤석구 2832 2005/07/04

해시태그 디렉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