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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01
    개인적인 느낌으로 트로트엑스가 막장 프로그램 느낌이라 보지도 않았지만 이 곡만큼 완전 나쁨 수준은 아니네요. 트로트엑스에 출현했던 숙행이 선미의 24시간이 모자라를 트로트 버전으로 편곡한 버전이라는데 개인적으로 듣기엔 트로트 버전이라 하기 보다 국악 버전으로 하는 게 좋을 것 같고 숙행이란 가수도 과거 히든 싱어 백지영 편에 나와서 댄싱퀸 백지영으로 내 귀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