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소식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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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12
    국내 재즈 바이올리니스트, 민선정이 독주곡 앨범 <GAIA>를 발매했다. <GAIA>는 2012년 12월 1집을 시작으로 3년여년만에 나온 앨범이다. 타이틀 "GAIA"를 비롯하여 총 5곡이 수록됐다. "GAIA"는 그리스 신화의 만물의 어머니로 땅을 인격화 한 대지의 여신이다. 이름처럼 앨범 <GAIA>는 땅의 에너지에 대한 탐구적인 발상을 토대로, 그녀의 음악세계를 담아낸 음반이다. 특히,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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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08

    이별은 그 때 우리가 모두 짐작하고 있었던 일이었다. 단지 누가 먼저 말을 꺼내는지의 문제였고

    함께 할 수 없다는 것을 서로가 알고 있던 사실이었다.

    사랑 이후 찾아오는 이별에 대해 아플만큼 아파봤던 사람들이었고

    오랜 시간 계속되었던 사랑의 기억 속에서 이별 이후 찾아오는 아픔의 기억을 잊고 지낸 사람들이었다.

    서로가 서로에게 최선을 다해 사랑을 했다. 모든 것을 감내하며 지켜내려 했던 안타까운 사랑이었고

    불쌍한 연인이었다. 인연이었기에 이별의 그늘 또한 길 수 밖에 없다. It waz in Shira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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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08
    함께 모든 걸 공유했다고 해도 끝난 후엔 모든 것을 잊고 살아야한다. 물밀 듯 찾아오는 이별의 그늘 속에서 순간순간 떠오르는 일상의 기억들을 아무리 비워내려 이성적으로 속을 타일러도 끝내 돌아오는 것은 그저 제자리에 머물어있던 자신일 뿐이다. 아주 오랜 시간이 지난 듯 해도 정말 사랑했다한들 어긋나버린 뒤에는 아무 것도 할 수가 없다. 그저 이별한 현실을 익숙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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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08

    헤어진 후 이별을 이야기하며,

    그 때 우리가 사랑했던 건 최고의 사랑이 아니라 두번째 사랑이라고 말한다.

    과연 이성적으로 말해서 우리는 우리 생애 두번째로 아름다운 사랑을 했던 것일까.

    본능이든 이성이든 말장난 같은 이야긴 집어치우고라도 어쨌든 이별한 후엔 사랑과 이별에 대해선 어쩔 수 없이 더 이상 소용이 없다.

    이별을 믿어야 한다는 말도 안되는 감정을 애써 이성적이라 변명하며 인정하자고 서로에게 종용한다.

    언제나 사랑이란 건 최고의 사랑이다. 이별 또한 사랑의 연장이다.

    사랑 없인 이별이 있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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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07

    무지개빛레코드

    http://blog.naver.com/asdl135

    잉여들의 문화쌀롱 뉴클래식

    http://newclassik.dotho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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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07
    4인조 밴드 브로콜리너마저(이하 브콜)에 음악적 정체성을 부여해온 윤덕원이 솔로앨범 [흐린길]을 냈다. 이별을 예감한 ‘흐린길’을 비롯해 ‘갈림길’, ‘신기루’, ‘비겁맨’ 등 수록곡들은 이별과 상실에 대해 담담하게 들려준다. 더 클래식의 박용준과 밴드 강산에의 키보드 연주자 고경천이 편곡을 맡고 기타리스트 함춘호, 드러머 신석철 등 국내 최고의 세션들이 함께 해 완성...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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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07
    파워풀한 여성 가수는 누가 있을까. 무한도전에서 이번에 정준하와 윤상이 파워풀한 여성 가수에 효린을 말하던데, 그에 못지 않은 여자 가수가 에일리와 바다이다. 바다의 나만 부를 수 있는 노래가 정말 갑이지만 불후의 명곡에서 불렀던 소녀시대는 푸시캣 돌스의 니콜 셰르징거를 보는 듯한 무대였다. 옛사랑도 부르며 눈물도 흐르긴 했지만 이 노래도 다시 녹음해서 들어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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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07
    박준하 - 너를 처음 만난 그 때 가르쳐 줄수는 없을까 내가 정말 살아있다는걸 느낀건 너를 처음만난 그때 가르쳐 줄수는 없을까 내가 정말 나를 사랑하게된 것은 너를 사랑했던 그때란걸 달아나지마 난 너의 전불 원하지는 않아 그렇지만 아이처럼 조르고 싶어~ 이젠 더이상 너에게로 가까이 다가갈수 없는걸 알아 그냥 그렇게 바라만 볼거야 슬프지 않아 너는 항상 이렇게 기...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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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07
    [HIT] 불후의 명곡 - 선우, 폭발적이면서도 청아한 고음…'새야 새야 파랑새야'. 20150221 선우는 편안한 음성이다. 고음 부분에선 정말 청아하면서도 폭발적이었다. #불후의 명곡 불후의 명곡 설특집 흥과 멋 인생을 노래하다 편에서 딕펑스, 선우, 소향, 송소희, 양동근, 조관우&조통달, 팝핀현준&김애리 #새야 새야 파랑새야 소향의 홀로 아리랑도 좋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너...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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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06

    밴드의 시대 음악은 정말 미친다.

    밴드의 시대 3라운드 장르파괴에서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와 몽니의 대결 중

    몽니의 바보처럼 살았군요는 정말 음악도 명곡이지만 무대 자체도 미친 무대였다.

    항상 인생이란 후회하는 것 같다. 지나고 나면 내가 정말 바보 같이 살았다는 것을 깨닫곤 한다.

    지금 인생이 얼마나 한심한지 후회만 하다 결국 지나고 나면 후회했던 행동들을 다시 또 후회하는 바보 같은 삶을 살고 있다.

    이 허무한 고리를 어떻게 끊을 수 있겠나.

    다만 '사는 게 니나노' 할 수 밖엔,

    산다는 건 살아있는 것만으로도 즐거울 수 밖에 없다.

    그러니 살 수 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