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연이다.
그리워하면서도 한번 만나고는 못만나게 되기도 하고
평생을 못 잊으면서도 아니 만나고 살기도 한다. -피천득의 '인연'
어리석은 사람은 인연을 만나도 몰라보고
보통사람은 인연인 줄 알면서도 놓치고
현명한 사람은 스쳐도 인연을 살려낸다 - 피천득, 인연
스스로도 현명하지 못했다.
밴드의 시대 음악은 정말 미친다.
밴드의 시대 3라운드 장르파괴에서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와 몽니의 대결 중
몽니의 바보처럼 살았군요는 정말 음악도 명곡이지만 무대 자체도 미친 무대였다.
항상 인생이란 후회하는 것 같다. 지나고 나면 내가 정말 바보 같이 살았다는 것을 깨닫곤 한다.
지금 인생이 얼마나 한심한지 후회만 하다 결국 지나고 나면 후회했던 행동들을 다시 또 후회하는 바보 같은 삶을 살고 있다.
이 허무한 고리를 어떻게 끊을 수 있겠나.
다만 '사는 게 니나노' 할 수 밖엔,
산다는 건 살아있는 것만 더보기
https://youtu.be/XzldCwIZ4dkhttps://youtu.be/XzldCwIZ4dk[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OST Part 7] 유연석 (YOO YEONSEOK) - 너에게 (To You) MV입니다.[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OST Part 7]유연석 - 너에게‘너에게’는 지난 1989년 발매된 고(故) 김광석의 데뷔 앨범 수록곡으로 발표 당시 순수하면서도 서정적인 노랫말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이는 유연석이 현재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에서 맡은 따뜻한 마음을 가진 더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v=CyT4KjintZYhttps://www.youtube.com/watch?v=CyT4KjintZYLetter To Myself. 1991년 2집. 작사/작곡 신해철. 신해철이 68년 5월 6일생이니깐, 91년은 만 23세네요.신해철은 23살 이전에 과연 어떤 생각들을 접했었길래 지금 전 만 나이 37살 때 이걸 깨닫고 있는 걸까요. -_-a;;
코딩할 땐 집중하면서 할 땐 아예 조용한 걸 선호합니다만
의미 없이 서핑하고 코딩하고 할 땐 반복되는 음의 음악을 듣는 걸 좋아합니다.
재즈 선율, 기타 튕기는 소리, 한국어 가사가 없는 노래들을 선호합니다. (혹자는 문자열 코딩할 때는 현악기(string)이 최고다라는 말씀도;;)
프로그램은 논리적인 일이라서 좌뇌가 담당하고, 음악은 창조적인 일이라서 우뇌가 담당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창조적인 알고리즘을 개발할 때는 우뇌를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음악이 방해가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음악의 뒷 스토리가 예상되는 선율의 음 더보기
1996년도는 우리나라 가요시장에 있어서 황금기가 아니었을까 한다.
그 시절 8월 둘째주 가요톱텐을 보면
1,2위 후보가 클론 꿍따리샤바라와 DJ.DOC - 여름이야기였으며, 3위 신승훈부터 룰라의 3!4! ,비비, 김건모 등
지금 들어도 그 음률이 떠오르는 명반들이었다. 당시 클론의 꿍따리 샤바라가 골든컵 수상에 96년의 여름을 강타했었지..
룰라의 3!4!도 정말 들으면 향수 짙은 노래인데 지금은...
클론 - 꿍따리 샤바라
DJ.DOC - 여름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