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부파일 https://imweb.eond.com/music/360448


이별은 그 때 우리가 모두 짐작하고 있었던 일이었다. 단지 누가 먼저 말을 꺼내는지의 문제였고

함께 할 수 없다는 것을 서로가 알고 있던 사실이었다.

사랑 이후 찾아오는 이별에 대해 아플만큼 아파봤던 사람들이었고

오랜 시간 계속되었던 사랑의 기억 속에서 이별 이후 찾아오는 아픔의 기억을 잊고 지낸 사람들이었다.

서로가 서로에게 최선을 다해 사랑을 했다. 모든 것을 감내하며 지켜내려 했던 안타까운 사랑이었고

불쌍한 연인이었다. 인연이었기에 이별의 그늘 또한 길 수 밖에 없다. It waz in Shiraz.

코멘트 0
접기/펴기 | 댓글 새로고침
 
 
Total 202 articles in 9 / 21 pages
번호 제목 제목 조회 수
122 [음악] 부활 - 사랑 파일 3609 0
121 [테마] 뮤직비디오 2526 0
120 [테마] 정준일 - 안아줘 106 0
119 [테마] 추억의 드라마 OST 3172 0
118 [테마] 정준일 - 고백 124 0
117 [아티스트] 메모리(맹유나) 2731 0
116 [90년대음악] 90년대음악 김배추 사이트 351 0
115 인생은 미완성 - 소리새 파일 3268 0
114 [음악] 015B - Netizen 4062 0
113 [아티스트] 헤이즈 문(최진호) 파일 157 0

해시태그 디렉터리

지금 이순간

오늘의 핫게시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