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은 그 때 우리가 모두 짐작하고 있었던 일이었다. 단지 누가 먼저 말을 꺼내는지의 문제였고
함께 할 수 없다는 것을 서로가 알고 있던 사실이었다.
사랑 이후 찾아오는 이별에 대해 아플만큼 아파봤던 사람들이었고
오랜 시간 계속되었던 사랑의 기억 속에서 이별 이후 찾아오는 아픔의 기억을 잊고 지낸 사람들이었다.
서로가 서로에게 최선을 다해 사랑을 했다. 모든 것을 감내하며 지켜내려 했던 안타까운 사랑이었고
불쌍한 연인이었다. 인연이었기에 이별의 그늘 또한 길 수 밖에 없다. It waz in Shiraz.
제목 | |||
---|---|---|---|
82 | [기타] 손예진 - Thank you | 3202 | 0 |
81 | [테마] 짝사랑 | 3208 | 0 |
80 | [음악] Jane birkin - Yesterday Yes a day | 3224 | 51 |
79 | [기타] 추가할 곡 | 3260 | 0 |
78 | 인생은 미완성 - 소리새 | 3268 | 0 |
77 | [음악] 이승열 - Nobody | 3406 | 0 |
76 | 신승훈 - 나보다 조금 더 높은 곳에 니가 있을 뿐 | 3464 | 0 |
75 | 샌드페블즈 - 나 어떡해 | 3470 | 0 |
74 | [음악] Let Me Take You There - Plain White T's [7] | 3470 | 0 |
73 | [음악] Julie Delpy - A Walts for a Night (Before Sunset OST 中) | 3504 | 6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