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어디에서 부는지
덧문을 아무리 닫아보아도
흐려진 눈앞이 시리도록
날리는 기억들
어느 샌가 아물어버린
고백에 덧난 그 겨울의 추억
아, 힘겹게 살아간 기억
이제는 뒤돌아 갔으니
바람은 또 어디에서 불어오는지
내 맘에 덧댄 바람에 창 닫아보아도
흐려진 두 눈이 모질게 시리도록
떠나가지 않는 그대
혼자라는 게
때론 지울 수 없는 낙인같아
살아가는 게
나를 죄인으로 만드네
혼자라는 게
때론 지울 수 없는 낙인처럼
살아가는 게
나를 죄인으로 만드네
제목 | |||
---|---|---|---|
71 | [음악] 우리동네음악대장 - 민물 장어의 꿈, Lazenca, Save Us (라젠카 세이브 어스) | 285 | 0 |
70 | [음악] 가을방학 - 만약이라는 두 글자가 오늘 내 맘을 무너뜨렸어 | 319 | 0 |
69 | [음악] 상사몽 / 정민아 | 114 | 0 |
68 | [음악] 선우 - 새야 새야 파랑새야 | 358 | 0 |
67 | [음악] 몽니 - 바보처럼 살았군요 | 107 | 0 |
66 | [음악] 찔레꽃 - 박성진 | 103 | 0 |
65 | [음악] 응답하라 1996 | 111 | 0 |
64 | [음악] 너목보(너의 목소리가 보여) 딩동댕 아이유 김은비 박정현 꿈에 | 909 | 0 |
[음악] 루시드 폴 - 바람, 어디에서 부는지 | 160 | 0 | |
62 | [음악] 원준희 - 사랑해도 되니 [1] | 2999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