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사랑하면 안돼요.
알 수 없는 그 감정들이 그대로 하여금 당신을 싫어하게 될테니깐요.
이별하게 될까봐 그대를 더 싫어하게 될까봐
늘 염려하며 사랑하세요. 그게 덜 사랑하게 하라는 현명함이에요.
너무 사랑을 하면 헤어지는 거라는
그 알 수 없는 얘기들이
너를 사랑해도 되니 너를 좋아해도 되니
너에게 나는 늘 있는거니
왠지 부활의 사랑이라는 곡이 떠오르는 가사다.
그 사람을 사랑해도 될까, 그랬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그 사람이 나를 싫어하게 될 때에도 그 사람을 사랑할 수 있을까.
그 사람은 그런 걸 확인하고 싶진 않았겠지. 그 사람이 나를 싫어하게 되면 떠나줘야 되는 게 그 사람에 대한 예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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