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스타템과 더불어 좋아하는 액션 배우(본 아이덴티티 시리즈) 중의 하나인 맷 데이먼이 주연으로 하고, 더불어 헐크2(인크레더블 헐크)에서 열연을 펼친 바 있는 애드워드 노튼이 함께 나오는 영화였다. 양념으로 엑스맨에서 사랑스러운 여인으로 나와주셨던 팜케 얀센까지 나오고, 처음 보는 여배우였는데 맷의 여자친구 역으로 나온 그레첸 몰 역시 아주 매력적이였다,
 웜과 함께 고등학교 시절부터 포커기술을 배우고, 상대방의 표정과 행동으로 상대방이 가진 패를 알아내는 마이크는 세계 포커 대회 우승자인 쟈니 첸을 이기고 나서 KGB에게 가서 한 판 붙지만 대학 등록금까지 모두 잃고 여자친구인 조에게 다시는 포커 게임을 하지 않겠다고 다짐한다.
 하지만 웜이 출소하고 나서 웜이 진 빚 때문에 다시 포커를 치게 되고 빚 때문에 죽을 뻔한 위기까지 가지만 마이크는 다시 KGB와의 겜블에서 승리하고 6만 달러를 거머쥐게 된다.

이 영화를 보고 나서 인생이란 에 대한 겉 포장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게 된 것 같다. 더불어 이 영화에서는 그냥 사기꾼으로만 보여지지 않은 애드워드 노튼의 극 선택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더 살펴볼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았나 싶다. 다음 영화 '일루셔니스트'에서의 보여준 그의 모습에서 인생을 살아가는 방법을 하나 깨우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