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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관련 서적은 '바이블'이라 삼을 정도로 수학의 정석 같은 책이 나오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이 책은 왠지 UX계의 바이블이 될 조짐이 보인다고 할까요?;;
지은이는 그림으로 생각할 줄 아는 사람은 일도 잘한다고 이야기하며, 자신의 아이디어를 그림의 메모로 활용하여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이루자고 제안한다. 이 책은 메모기법은 그림이나 도형으로 나타낼 수 있는 방법, 즉 빠르고 명확하게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고 말한다. 총 여섯 장에 걸쳐 메모를 통한 기술향상, 커뮤니케이션, 그림메모 이용하기 등을 소개한다.